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셨네요 ^^

젠더화된 세계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여성에 대한 혐오나 폭력등은 근 시대의 이야기가 아닌 5천년 역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새삼스러울 일이 아닐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놀래는 것은 이제 이 말들이 불편하게 다가왔고 문제라고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에서 출발해

여성의 (성)폭력 문제에 대해 여성에게 증거를 제시하게 하는 사회가 아닌
 

감각의 방향을 바꿔 여성의 말을 기각하지 않는 사회로

공감하는 감각을 살려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니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