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첫사람 탐정단 : 문제는 이 안에 있어! 라는 주제로

 STEP 1부터 STEP 4까지 진행되어지는 방식으로 함께 했습니다.

 STEP 1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통념을 깨기 위한 퍼포먼스 활동을 했는데요.

 일상에서 많이 들었던 통념들에 대해 이건 정말 말도 안된다 등의 이건 바뀌어야 해라고 하는 통념에

 풍선을 붙여 다트핀으로 던지는 통념깨기 활동이였습니다.

  풍선터지는 소리에 놀라기는 했지만 성폭력 통념을 깨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않겠습니까?

 STEP 1을 클리어했다면 STEP 2에서는 우리들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상황들, 혹은 불편했던 상황들에 대해

 얼마나 보고 느꼈는지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TEP2를 마치고 STEP 3 성폭력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여러 그림컷 중 성폭력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대응했을지 작성해보았어요.

 마지막으로 STEP4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만약 자신이나 지인들이 피해를 입게된다면 함께 할 것이라는 프레임을 걸고 사진을 찍었어요.

 절대로 혼자가 아님을 상황에서 맞설 수 있는 모습으로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죠?

 이후 6시 대강의동에서 김홍미리 선생님과의 대중강연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덕성여자대학교 친구들이 직접 고른 데이트폭력에 관한 강연이었습니다.

 약자, 혐오, 연애 등을 다양한 뉴스, 미디어, 일상생활에서 보거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통해 풀어내면서 우리의 입장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성폭력피해에 공감하는 첫사람이 되길 함께 노력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