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판넬에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한땀한땀 만든 조끼까지!!
 
생협을 시작으로 마을을 돌며 옥시제품의 유해함을 알리고
옥시제품 사용과 구매에 대해 반대하며

마을을 돌면서 시민을 만나고 전단지를 통해 옥시사태와 문제를 알렸습니다.

지하철 쌍문역을 출발해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또 다른 번화가 혜화를 찍고

창동역 1번출구에서 옥시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에 또한 알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옥시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으며
주위에게도 쓰지 못하게 알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온라인상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으며
중간도매업자들과 마트 등에서는 재고정리가 되지 않아 난감함을 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않은 합의금의 문제나
더 이상 수용하지 않으면 더 이상 자신들도 해줄 것이 없다는 듯의 표현들이
더욱 더 화가 납니다.
 
 

 
날이 덥지만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선뜻 마음이 나지 않았지만 끝나고 난 후 정말 보람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
 
다음 캠페인은  8월 17일 3시 창동역 1번출구입니다.
(일찍오신 분들은 행복한이야기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계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