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신입회원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민우회가 뭐하는 곳인가요?
민우회의 조금 다른 자기 소개
민우 액션 - 성폭력을 허투루 다루는 언론에 "민우액션"

이렇게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민우회와 신입회원이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마별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살펴 볼까요?

민우회 로고 '여는'과 함께, 30년 이상 여성인권을 위한 활동들을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민우회의 조금 다른 자기 소개 시간~

나이, 학력, 직업, 결혼여부, 성적지향, 그 어떤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는 자기소개!

1. 스스로 불리고 싶은 별칭 알리기
2. 민우회에 가입한 동기? 이유?
3.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

평등하게 서로를 알아가며 따뜻한 연대를 느낄 수 있었지요.

까망, 알다, 사슴은 어떻게 민우회 회원이 됐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올 한해 뜨거운 페미니즘 이슈로 언론도 성폭력 이슈를 많이 다루게 되었는데요!

어찌나 허투루 다루는지!! 톺아보면서 언론에 대한 민우액션을 진행했습니다.

- 질문의 화살을 돌리는 언론 기사의 제목 짓기! 

- 2차 가해 확산을 막는 한 마디!

민우액션을 통해 통쾌한 문장을 만들어 보고,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함께 한 회원들과 여성폭력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주제로 회원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신입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