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닷끈샘이 숲해설 데뷔하는 날ㅋㅋ
걱정하시더니 웬걸 편안하게 잘하셨어요^^
 
오카리나 쌤들도 오시구..
지역아동센터 일을 하시는 장명임샘도 오랜만에 넘 반가웠어요^^
 
오붓하고 기분좋은 나들이였슴다^^
 
 

 나무 설명에 넘 열씸이신 닷끈쌤^^
 

 나무껍질도 비교해가면서 세심하게..
 

 선생님 말씀에 주목하는 착한 학생들^^
 

리허설을 단단히 하신 듯 ㅋㅋ.. 노련미가..
 

 이거 쪽동백 맞나요?
 

 일본 목련?
 

 둘레길 중턱에서 바라본 4.19탑.. 잠시 묵념을 했어요
 

 닷끈샘의 안내로 자리잡은 공터에서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인사하는 분은 장명임샘의 동생이신 장명심샘
 

 장명임샘은  지역아동센터 설립준비로 바쁘시다고..
 

 환상적인 하모니..  숲과 어울려 넘 아름다웠어요
 

 앤님의 유천사랑 ㅋㅋ..
 

 정경희샘의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시낭송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른 이가 들려주는 시.. 혼자 읽는  시와는 다른 맛이 있네요
 

 키큰 나무들이 안성맞춤으로 만들어준 그늘 아래서..
 

 읽는 이도
 

 듣는 이들도
 

오롯이 시에 젖어들고..
 

 선희쌤도 평소 좋아하던 시 한편..
 

 시는 노래가 되고.. 성희쌤 잘 들었슴다^^
 

이명심샘은 정말 읽고 싶은 시를 한편 더 낭송하셨죠.. 마음이 짠해지는..
 
숲에서의 시낭송..
아름다운 낮이라고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