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민우

참여모집[세계여성의날] [카드] 서로 연결되어, 빛나는 연대의 행진을 시작해요!

2024-03-04
조회수 524



116번째를 맞는 3.8여성의 날에 회원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3월 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까지 회원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찾아갑니다!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을 기리며, 

뉴욕의 1만5천여 명의 섬유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로 

여성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시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빵은 여성들의 '생존권', 장미는 인간답게 살 권리인 여성들의 '참정권'을 의미합니다.



이후 미국 전역의 여성 노동자들은 

'세계 모든 나라에서 여성의 정치적 권리를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3.8 시위를 매년 기념하기로 하였고, 

UN에서도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84년부터 30여 년 간 여성 단체와 여러 기관들이 

여성의 날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일부 개정되며 

3월 8일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2024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WD 2024)의 ‘포용을 고취하라’ 캠페인



2024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WD 2024)는 

포용이 성평등 달성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장벽을 허물고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116회 3.8 여성의 날에, 

110여 년 전 여성노동자들이 빵과 함께 장미의 중요성을 외쳤던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으며, 

성별/장애여부/연령/주거/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성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빛나는 연대의 행진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3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116회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는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대행진 : 

성평등 국회로 가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입니다.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으로 성평등을 향해 함께 전진합시다.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을 향해,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


정희진의 '페미니즘 정치특강' 여성주의로 총선읽기



116번째 세계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4월 총선 대응을 위한 

동네 페미니스트들의 연결의 장을 마련합니다. 

변화된 여성주의와 정체성의 담론을 찾아 서로 연결되고 힘을 주고 받는 시간, 

정희진 선생님의 '페미니즘 정치특강'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