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 2024년 공동 행동은 한국여성재단의 콜라보지원사업으로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동북민우회가 콜라보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다가치학교 북부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캠페인.

11월 27일 저녁 6-8시. 동북권여성단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강북구 여성가족과.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함께 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먼저 수유 지역의 여성 안전 현황에 대한 강의를 여성인권센터 보다의 김수민 쌤의 브리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수유역 일대에서 40여명의 활동가와 지역 주민이 캠페인을 함께 했는데요. 지역 주민들께 여성폭력추방주간도 알리고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과 세상을 만들자'라는 구호와 함께 '가정폭력 아웃', '성폭력 아웃', '성매매 아웃', '데이트 폭력 아웃', '디비털성범죄 아웃' 이라는 우리의 목소리가 강북구 유흥업소 일대에 울려 퍼졌습니다.
11월 28일 저녁 7-10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동북권 영화제가 동북권여성단체 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최근 서울독립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 <장손>을 함께 봤는데요. 가부장제의 허상을 보여주는 3대 가족의 제삿날과 장손이 물려받아 온 가업인 두부 공장을 소재로 경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대비적으로 담은 영화였습니다.
강북늘푸른교육센터 청소년들이 준비한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아웃 캠페인이 상영관 입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참석자 대부분이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더 풍성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홍소인 x 이선희 감독님의 더블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는데요. 가부장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곳곳에서 그것이 작동하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의 여성 단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대의 힘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버텨온 시간들. 그 시간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2025년에도 동북여성민우회를 포함 동북권여성단체의 활동은 계속 이어집니다!!! 응원 해 주세요~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다가치학교 북부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캠페인.
11월 27일 저녁 6-8시. 동북권여성단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강북구 여성가족과.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함께 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먼저 수유 지역의 여성 안전 현황에 대한 강의를 여성인권센터 보다의 김수민 쌤의 브리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수유역 일대에서 40여명의 활동가와 지역 주민이 캠페인을 함께 했는데요. 지역 주민들께 여성폭력추방주간도 알리고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과 세상을 만들자'라는 구호와 함께 '가정폭력 아웃', '성폭력 아웃', '성매매 아웃', '데이트 폭력 아웃', '디비털성범죄 아웃' 이라는 우리의 목소리가 강북구 유흥업소 일대에 울려 퍼졌습니다.
강북늘푸른교육센터 청소년들이 준비한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아웃 캠페인이 상영관 입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참석자 대부분이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더 풍성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홍소인 x 이선희 감독님의 더블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는데요. 가부장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곳곳에서 그것이 작동하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의 여성 단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대의 힘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버텨온 시간들. 그 시간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2025년에도 동북여성민우회를 포함 동북권여성단체의 활동은 계속 이어집니다!!! 응원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