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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액션
 
제목 [회원액션] 나다움어린이책 사업이 왜 중단됐는지 아시나요??
작성일자 2020-09-11
조회수 517

 


 

1.

 

지난 25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김병욱 의원이


“남녀 간의 성관계를 노골적으로 표현”
“초등학생 조기 성애화 우려”
라는 감상을 밝히며,


도서‘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에 문제제기를 했고
곧 해당 도서가 포함된

나다움어린이책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그 책의 독자가 다시 질문합니다!

 


 

2.

 

아동청소년이
어린이도서를 매개로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질문하고 답변 받지 못한다면
언제? 무엇으로? 이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언론은
도서 삽화에 모자이크를 씌운 기사를 생산하며,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고도 판단하도록
조장해도 괜찮은 걸까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여성가족부는
급하게 나다움어린이책 사업중단을
결정해야 했을까요??

 

 


 

3.

 

책의 아쉬움과 비판점도 물론 있습니다.


- 자신의 신체를 명확히 말할 수 있도록 더 명확한 언어로 번역됐으면


- 남성 주도의 성관계가 아니라 좀 더 평등한 성관계로 그려졌으면


- 임신 출산의 주체인 여성의 관점이 드러나길


- 자연분만만이 모두의 일관된 경험이 아니기에 더 많은 출생방식을 설명하길


- 이성애중심주의/임신출산을 벗어난 다양한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길

 


 

4.

 

그럼에도 우리에겐
더 많은 성평등 도서를
읽고 이야기할 기회가 필요하기에
‘나다움어린이책’_’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를
계속해서 읽으려고 합니다.

 

누구와


어떻게


읽으면 더 좋을까요?

 


 

5.

 

남편 그리고 두 아이와 읽을 것이다


- 성은 훔쳐 보고나 숨어서 왜곡된 자료로 배우는,
입에 담지도 못하고 쉬쉬해야하는 억압된 주제가 아니다.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이기에
더욱 오픈해서 사려깊게 다룰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지식만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슈에 대한 양육자의 자세를 배우기 때문이다.

 


 

6.

 

선생님들과 함께 읽을 것이다.


- 성교육이 어렵고 막연한 것이 아니라
사실을 전달하면 되는 것임을 알려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7.

 

한국의 모든 아이들


- 성이 정말 소중한 것이라면 성을 더 구체적이고
있는 그대로 알고 배우는 것이
더 건강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전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함께 읽는 것이
‘성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라는
고민을 해결하는 비교적 쉬운 첫 단계가 될 수 있다

 


 

8.

 

우리 집의 세 남자, 두 아들과 남편


- 성에 대한 편견을
쏘옥~ 빼고 사실을 전달하는 더 많은 책이 필요하기에

 


 

 

9.

나다움어린이책은 계속 돼야합니다.

 

* 나다움어린이책 리스트 중 일부
- 우리가족인권선언 1~4
- 걸스토크: 사춘기라년서 정작 말해주지 않는 것들
-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

-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한 놀랍고도 진실한 이야기
-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여기에도나다움책이있다 #나다움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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