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 및 재택근무 안내]

회원, 후원자, 지역 이웃여러분의 안부를 묻습니다.

강력한 감염병이라는 재난상황 속에서도 일손을 멈추기 어려운 돌봄노동, 택배노동 등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와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되는 수 많은 여성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생각합니다.

회원들과 지역사회 연대단위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인 회원 만남의 날이나 연말 송년회, 후원행사 등을 올해는 아쉽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민우여는박스]로 대신합니다.

민우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필요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여성주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 후원이
민우회 활동의 마중물이자,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2021년에도 성평등한 사회를 열어가는 길에 부디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항상 민우회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년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우회 사무국은 2020년 12월 24일 공식업무를 종료하는 종무식을 갖고, 3단계에 준하는 코로나 상황으로 ~1월3일까지 재택업무를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변치 않는 연대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만나뵙겠습니다.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