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풀뿌리참여단 활동중 데이케어센터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면서, 오늘은 강북요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홍은정(서울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선생님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050년, 한국도 고령화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노년의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른 우리 사회의 제반 조건들은 성실하게 만들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과 우려들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년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너무나 짧다는 생각들을 공유했어요. 홍은정쌤께는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 보람되는 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간담회 참여하신 선생님들 모두 우리의 노년에 대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